고등학생 때 극장에서는 못 보고 CD를 빌려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포드레이싱만 기억에 남는 영화였습니다.
스타워즈 시리즈를 그렇게 즐겨 보지 않았고, 당시 본편(스타워즈 에피소드 4~6)을 보지 않은 상태라 등장인물들의 서사에 이해도가 없었죠.
최근 스타워즈시리즈를 정주행하기로 마음먹고 개봉순서대로 정복 중입니다.
영화 정보
스타워즈 에피소드 1 보이지 않는 위험
원제 : Star Wars: Episode I - The Phantom Menace
감독, 각본, 제작총지휘 : 조지 루카스
음악 : 존 윌리암스
출연진
배우 | 등장 배역 | 배역 설명 |
리엄 니슨 | 콰이곤 진 | 제다이 마스터, 오비완의 스승 |
이완 맥그리거 | 오비완 케노비 | 제다이 기사 |
내털리 포트먼 | 파드메 아미달라 | 나부 행성의 여왕 |
제이크 로이드 | 아나킨 스카이워커 | 타투인 행성에 살던 노예 소년 |
프랭크 오즈 | 요다 | 제다이 그랜드 마스터, 제다이 원로회 위원 |
새뮤얼 L. 잭슨 | 메이스 윈두 | 제다이 마스터, 제다이 원로회 의장 |
이언 맥더미드 | 팰퍼틴 | 공화국 의회 의원 |
이언 맥더미드 | 다스 시디어스 | 시스 로드 |
케니 베이커 | R2-D2 | 나부 비행단 소속 아스트로맥 드로이드 |
앤서니 대니얼스 | C-3PO |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만든 프로토콜 드로이드 |
레이 파크 | 다스 몰 | 시스, 다스 시디어스의 제자 |
수상내역: 아카데미 3개 부문 수상
영화 줄거리
은하계 외곽을 연결하는 무역 루트의 세금 문제로 은하 공화국이 분쟁에 휩싸이게 된다.
무역 루트를 독점하려는 무역연합의 누트 건레이 총독이 전함을 동원, 나부 행성의 무역루트를 막아버린 것이다.
공화국 의회에서 이 심상치 않은 일련의 사건이 논의되는 동안 은하 의회의 발로럼 최고 의장은 비밀리에 은하계의 평화와 정의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 두 명을, 분쟁 해결을 위해 급파하는데....
'자신의 상권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군산 복합체인 무역 연합에게 나부 행성에서 세금을 부과하자, 무역 연합은 행성을 전함으로 봉쇄한다. 공화국 의회 의장 발로럼은 이 분쟁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제다이 원로회와 의논한 후 두 명의 제다이 기사를 특사로 급파한다. 하지만, 무역 연합의 배후에 있는 다스 시디어스는 이 두 명의 제다이를 죽이고 나부 행성을 침략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두 명의 제다이 기사, 콰이곤 진과 오비완 케노비는 무역 연합과의 협상이 실패하자 나부 행성으로 내려가 무역 연합측에 억류된 나부의 여왕 파드메 아미달라를 구출하는 데 성공하지만, 봉쇄 탈출 과정에서 우주선이 고장 나 버리고 만다. 결국 우주선을 수리하기 위하여 사막 행성 타투인에 잠시 정박하게 되고, 그곳에서 영리한 노예 소년 아나킨 스카이워커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된다. 콰이곤 진은 혈액 검사를 통하여 지금까지의 누구도 가져본 적 없는 강력한 포스가 소년에게 잠재되어 있음을 알게 되고, 포스의 균형을 맞출 '선택된 자'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아나킨은 포드 레이싱 경기 상금으로 콰이곤 일행을 도와주겠다고 엄마 슈미를 설득하고, 쿼이곤은 와토에게 타고 온 함선을 걸어 경기에 참가시키기로 한다. 포드레이싱 경기에서 아나킨은 불리한 상황에서도 결국 1등을 차지한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공화국 수도 코루스칸트의 공화국 의회에서 나부의 침공을 알리고 도움을 청하고자 했던 아미달라 여왕은, 무역 연합의 방해와 부패한 의원들 때문에 제때 사건이 해결되기를 기대하기란 어렵다는 것을 깨닫고, 나부로 돌아가 직접 싸우기로 결심하고는 나부의 행성에서 함께 살고 있는 건간족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건간족의 도움으로 나부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전투가 평원과 우주, 그리고 시드 궁전에서 벌어지고, 제다이들은 전투 도중 모습을 드러낸 시스의 흑전사 다스 몰과의 운명적인 결투를 준비한다. -위키 백과-
영화 감상평
스타워즈 인물 중 가장 좋아하는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처음 등장하는 영화이며 모든 스타워즈 시리즈 중 시간순서상
가장 앞선 영화입니다.
스타워즈 프리퀄 스토리의 첫 화로서 인물들의 등장만 봐도 재미가 있었습니다.
꼬마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젊은 오비완 캐노비, 건재한 요다를 포함한 제다이들.. 인물들만 봐도 가슴이 웅장해졌어요.
이 영화를 다시 보기 전 스타워즈 본편(에피소드 4편 ~ 6편)을 며칠에 걸쳐 완주했습니다.
70~80년대 올드한 CG 그래픽과 칼장난 하는듯한 라이트 세이버 보다가 갑자기 고퀄로 확 달라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특히 행성전체가 도시인 코러산트의 미래적인 모습이 가장 인상 적이었습니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교통수단과 거대한 건축물들이 모든 화면을 채우고 있죠.
아이들과 본편부터 함께 정주행 중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스타워즈 세계관에 푹 빠져 들게 되었네요.
아이들은 벌써 다음 편을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타워즈 에피소드 1편 보이지 않는 위험 감상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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