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 노트 요약 2부 - 거인의 요약법과 분류법, 메모하는 방법 , 나의 실천법

 

거인의 노트 2부 거인의 요약법과 분류법

거인의 노트 2부 요약

거인의 노트 2부 거인의 요약법과 분류법 요약입니다. 책을 직접 읽으면서 중요한 부분을 요약 정리 해보았습니다.

 

01. 기록의 고수는 많이 쓰지 않는다.

요약이 필요한 이유 : 우리는 수많은 정보를 입력받는다. 이 많은 정보를 모두 잡아 두고 싶더라도 전부 기록할 수는 없다.

요약은 기억을 압축하고 새롭게 창조하는 일을 말한다.

100개 중 중요한 10개를 골라내는 법 기록의 고수는 모든 것을 속기사처럼 모든 것을 기록하지 않는다. 공부, 인터부, 독서를 하면서 맥락을 놓치지 않고 집중하면서 키워드를 적어 두고 인터뷰(or 공부, 독서) 가 끝이 나면 키워드를 활용하여 요약하여 기록하는것이 방법이다.

 

02. 핵심만 남기고 다 버려라.

핵심만 기록하는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 : 유튜브영상 또는 독서를 했다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키워드를 2개만 뽑는다. 핵심적인 기록을 찾아내면 나머지는 다 버려도 된다. 정말 가치 있는 기록을 뽑아내려면 버리는 것을 두려워해선 안된다.

기록에 많은 시간을 쓰지 말 것.

6개 챕터 300p 짜리 책을 읽는다면 집중해서 한 챕터를 읽고 생각나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10분이내로 메모. -> 1권 6시간 독서 + 1시간 메모(챕터마다 10분)

30분짜리 강의 -> 집중해서 강의를 듣고 키워드를 잡아 5~10분 들여서 메모

 

03. 이해가 안 되는 건 내 것이 아니다.

키워드 위주로 요약하는 기법은 자기화의 과정이기도 하다. 키워드만 적었다면 적어도 80퍼센트 이상은 기억이 날 것이다. 이해 못 하는 건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 키워드를 보고 명확히 말로 설명할 수 없다면 자기화가 아니다.

살아가면서 얻게 되는 새로운 지식이나 깨달음 등을 놓치지 말고 키워드로 메모해 두자. 그것을 토대로 나의 이야기를 덧붙이자.

 

04. 책을 자기화하는 최고의 방법.

책을 일은 뒤 전체 내용을 하나하나 전부 이해햐야 한다는 강박을 버리고 내가 관심 있고 궁금해하는 것에만 집중해 자기식으로 받아들여 보자. 눈에 들어오는 것, 내 마음에 와닿는 것 위주로 읽고 나머지는 건너뛰어도 괜찮다. 

책을 읽으면서 맥락을 파악한 뒤 , 중요 키워드에는 표시한다. 그다음은 키워드 위주로 메모한다. 자기화를 통해 한번 거르고 내 지식으로 만들고 싶은 것만 메모하면 된다.

어떻게 요약할 것인가.

한 챕터를 읽고 베껴 쓰기보다 읽었던 내용을 떠올리며 기억에 남는 것 위주로 핵심 키워드를 메모한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내가 궁금해하는 것, 내 마음에 와닿는 것)

그다음 그 키워드들을 가지고 서사를 정리해 본다.

 

05. 오독에 대한 두려움을 버려라.

책에서 읽은 모든 것이 나의 지식이 될 수없다. 내가 저자와 교감할 수 있는 것만이 내 지식이 된다. 

가치 있는 정보를 내 안에서 소화할 때 기억 해야 할 두 가지. 많이 기록하지 말라. 중심이 되는 내용을 찾아 자기화하라. (자기화란 요약)

 

06. 짜집기와 요약의 결정적 차이.

짜집기는 베껴 쓴 것을 드대로 편집하는 것.

기록을 하는 행위는 우리의 경험과 기억, 지식과 정보를 선별해 새롭게 만드는 행위

요약은 나의 생각, 나의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 유튜브 영상을 다 보고 난 후 간단하게 요약한다. 책의 한 챕터를 읽고 요약한다.

 

07. 막막하다면 나눠 보라.

산재되어 있는 잠재적 가치는 분류함으로써 활용할 수 있다. 분류하고 정리하는 것은 뒤죽박죽의 잠재성 가운데 특정 부분을 선택하여 삶에 활용하는 것을 뜻한다.

분류하면 생각의 방향을 알 수있다. 분류는 사고를 깊고 뾰족하게 만드는 데도 유용하다.

 

08. 분류하면 고민의 답이 보인다.

고민이 있다면 세 가지 항목으로 나눠 써보라.

첫째, 이 고민이 생긴 배경이 무엇인가.

둘째, 이 고민을 발생시킨 원인이 무엇인가.

셋째, 이 고민을 어떤 방향으로 풀 것인가.

 

09. 한 곳에 메모하고 나누어 정리하라.

만능 노트 :매일 경험하는 것을 단순하게 키워드위주로 빠르게 한 곳에 기록.

정리 노트 : 시간이 있을 때 종류별 노트에 나누어 다시 정리. '지식 노트', '대화 노트' , '생각 노트'

 

10. 쌓인 기록을 정리하고 되살리는 방법

책일 읽고 요약 메모, 강의 듣고 요약 메모, 새로운 발상이 떠오를 때 메모, 만남과 대화를 기록 -> 기록형 인간

이 기록 들을 정리하려고 할 때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지독한 것을 다시 읽어보며 생각해야 한다.

다시 읽어야 기록이 완성된다. 분류에는 정답이 없다.

 

기록을 즐겁게 만드는 도구들

기록을 즐겁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면 스마트폰 앱이든 어떤 도구를 사용해도 상관없다.

저자는 종이 노트를 선호한다. 필기하는 느낌을 즐긴다.

하지만 아날로그 방식이던 디지털방식이든 상관없다. 즐겁게 기록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보자.

 

 

 

 

거인의 노트 - 나의 실천법

만능노트에 메모하고 다시 분류노트에 정리하는 방법을 한 달 정도 해보았습니다.

하루 있었던 일, 유튜브시청, 독서, 운동, 사소한 생각들을 먼저 만능노트에 적고

저녁에 다시 꺼내 분류노트에 정리하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분류를 다시 하는 시간을 가지는 게 습관화가 잘 안 되었어요.

지금은 노션노트 스마트폰앱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종이 노트에 메모하고 분류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모든 것을 메모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저자가 말했던 것처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만 메모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거인의 노트3부로 돌아오겠습니다.